국제드론표준산업협회 김포시의회 초청 , 드론 기반 UAM 전문가 강연…"모빌리티 혁신"

관리자
2025-06-11
조회수 51

김포시의회 드론 기반의 UAM 전문가 국제드론표준산업협회 박종민 대표 초청 강연 "지속가능한 명품도시 연구회"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지속가능한 명품도시 연구회’, 전문가 초청 강연. (사진=김포시의회 제공)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지속가능한 명품도시 연구회’, 전문가 초청 강연. (사진=김포시의회 제공)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김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지속가능한 명품도시 연구회’(대표의원 김기남)는 최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김포시 국토교통물류 미래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드론 기반의 UAM 전문가 초청 강연’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강연은 국제드론표준산업협회 및 ㈜에스디아이 박종민 대표가 맡아 진행했으며, 김기남 대표의원을 비롯해 유매희·권민찬·황성석·오강현·유영숙 의원과 김포시 미래정책 담당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박종민 대표는 AAM(Advanced Air Mobility), UAM(Urban Air Mobility), RAM(Regional Air Mobility)의 개념 정의부터 버티포트, 버티허브 등 관련 인프라 설명까지 UAM을 중심으로 한 미래 교통의 핵심 개념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UAM산업이 2040년에는 국내 시장 규모 약 14조원, 세계 시장 규모 약 1306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며 폭발적인 성장 가능성을 강조했다.

박 대표는 특히 김포시의 선도적 위상에 대해 언급하면서 "김포시는 전국 최초로 '김포시 도심항공교통 체계 구축 및 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학운항공산업단지와 아라마린센터 등 관련 인프라를 보유한 도시라는 점에서 향후 UAM 산업 발전의 중심지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김기남 대표의원은 "김포시가 미래 교통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정책적·제도적 기반 마련에 속도를 낼 필요가 있다"며, "김포대학과 항공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관련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국제 표준화에 대응할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