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시는 28일 벌천포해수욕장에서 디지털 물류 서비스 실증 지원을 위한 드론 배송 시연회를 개최했다. <사진=서산시>
출처 : 충청신문(https://www.dailycc.net)

[충청신문=서산] 이승규 기자= 충남 서산시는 28일 벌천포해수욕장에서 디지털 물류 서비스 실증 지원을 위한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서산시는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디지털 물류 서비스 실증 도시로 선정된 가운데 올해 12월까지 드론 물류배송 상용화 서비스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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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앞서 2월 14일 '2024년 디지털 물류 서비스 실증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대응 투자를 포함해 총 10억 원의 사업비로 12월까지 ‘섬과 항만, 도시를 잇는 드론 물류배송 상용화 서비스’를 지속해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생활 물류 취약 사각지대인 가로림만 섬 지역과 대산항 묘박지 선박의 물류난을 해소한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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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날 시연회는 이완섭 시장과 국토교통부·한국교통연구원·사업 수행사·사업대상지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을 통한 디지털 물류 서비스를 실증하며, 드론 배송 상용화를 도모했다.
아울러 콜드체인 물류센터(창고) 구축과 드론 물류 포트 구축, 드론 배송 앱과 드론 물류 관제시스템 구축 등 주요 추진 사항과 현황 등을 공유했다.
이런 가운데 벌천포해수욕장의 배송 거점과 대산항 묘박지 선박을 잇는 구간의 이번 시연에서 디지털 물류 서비스의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한편, 드론 물류배송 서비스는 앱스토어에서 ‘서산 날러유’를 내려받아 대산항 묘박지 선박·고파도·우도·분점도 주민과 해당 섬을 방문한 관광객이 이용할 수 있다.
이완섭 시장은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과 드론 배송 서비스 사업 등과 연계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가로림만의 섬 지역·대산항 묘박지 선박 등 생활 물류 취약 사각지대에 드론을 통한 물류 인프라를 조성해 미래 기술 적용을 선도하는 서산시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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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서산] 이승규 기자= 충남 서산시는 28일 벌천포해수욕장에서 디지털 물류 서비스 실증 지원을 위한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서산시는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디지털 물류 서비스 실증 도시로 선정된 가운데 올해 12월까지 드론 물류배송 상용화 서비스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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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앞서 2월 14일 '2024년 디지털 물류 서비스 실증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대응 투자를 포함해 총 10억 원의 사업비로 12월까지 ‘섬과 항만, 도시를 잇는 드론 물류배송 상용화 서비스’를 지속해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생활 물류 취약 사각지대인 가로림만 섬 지역과 대산항 묘박지 선박의 물류난을 해소한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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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날 시연회는 이완섭 시장과 국토교통부·한국교통연구원·사업 수행사·사업대상지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을 통한 디지털 물류 서비스를 실증하며, 드론 배송 상용화를 도모했다.
아울러 콜드체인 물류센터(창고) 구축과 드론 물류 포트 구축, 드론 배송 앱과 드론 물류 관제시스템 구축 등 주요 추진 사항과 현황 등을 공유했다.
이런 가운데 벌천포해수욕장의 배송 거점과 대산항 묘박지 선박을 잇는 구간의 이번 시연에서 디지털 물류 서비스의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한편, 드론 물류배송 서비스는 앱스토어에서 ‘서산 날러유’를 내려받아 대산항 묘박지 선박·고파도·우도·분점도 주민과 해당 섬을 방문한 관광객이 이용할 수 있다.
이완섭 시장은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과 드론 배송 서비스 사업 등과 연계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가로림만의 섬 지역·대산항 묘박지 선박 등 생활 물류 취약 사각지대에 드론을 통한 물류 인프라를 조성해 미래 기술 적용을 선도하는 서산시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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